번갯불에 콩볶아 먹듯이 여행을 다녀왔네요.
기대반 걱정반으로 떠난 여행인데 생각보다 좋았네요.
토요일 아침부터 수원 날씨가 심상치 않아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나서는 길에 휴게소도 들리지 않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내 질렀더니 10시 조금넘어 숙소에 도착하고 말았네요. 오후 3시 이후에 입실인데...
자드락 펜션의 첫 인상은 '깔끔하고 조용하다' 좁은 산길을 지나 도착하니 깨끗한 건물과 넓은 앞마당이 눈에 들어왔어요. (뒤에는 바로 바닷가 이고요)
일단. 시간이 그래서 태안 시내로 나가 점심먼저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물어 간곳은 해물칼국수 집.
일단 민생고를 먼저 해결후 시간이 남아 천리포 해수욕장에 잠시 들려서 겨울바다를 구경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겨울바다는 매서웠다.
서해안인데 갯벌이 아니라 모래사장이었다.
바다 구경후 시간 맞춰 숙소로 복귀하였다. ㅋㅋ
너무 추웠던 나머지 숙소에서 저녁먹기 전까지 나가질 않았다.
숙소 내부 모습들 공개. 너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인터리어였다.
LCD 인거로 판단되는 TV와 QOOK TV 수신기, 무선인터넷 지원등.. 최고였다.
깔끔한 가구, 욕실, 벽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집에서 내다본 바깥풍경은 바로 바다가 보였다.
안에서 쉬다가 저녁이 되서 야외에 있는 실내 바베큐장에서 목살구이를 해 먹었다.
이 곳도 역시 맘에 들었다. 바닥에 타일이 깔려 있는 실내 바베큐장.
식사를 하고, 숙소에서 QOOK TV로 '여우비'라는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무료 프로그램을 찾아 시청)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이틀째 아침에 일어나 숙소에서 시간을 보냈다. 어제 숙소에 도착후 바로 들어가 몸을 녹이는 관계로... 마지막에 등장하는 개들은 우리아이들이 끝까지 놀던 진도개 가족. 특히 태어난지 한달가량된 새끼강아지를 무척 좋아했다. 귀여운놈.
숙소를 뒤로한 채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올라오는 중에 서산 마애삼존불상을 보기위해 잠시 들린곳.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아뿔사..
불상구경과 눈구경 후 앞 식당에서 식사후 집으로 향했다. 집에 오는 실에 많은 눈이 내려 고생했다. 조금만 늦게 출발했으면 많이 막혔을 듯 싶다.
토요일 아침부터 수원 날씨가 심상치 않아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나서는 길에 휴게소도 들리지 않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내 질렀더니 10시 조금넘어 숙소에 도착하고 말았네요. 오후 3시 이후에 입실인데...
자드락 펜션의 첫 인상은 '깔끔하고 조용하다' 좁은 산길을 지나 도착하니 깨끗한 건물과 넓은 앞마당이 눈에 들어왔어요. (뒤에는 바로 바닷가 이고요)
물어 간곳은 해물칼국수 집.
일단 민생고를 먼저 해결후 시간이 남아 천리포 해수욕장에 잠시 들려서 겨울바다를 구경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겨울바다는 매서웠다.
서해안인데 갯벌이 아니라 모래사장이었다.
너무 추웠던 나머지 숙소에서 저녁먹기 전까지 나가질 않았다.
숙소 내부 모습들 공개. 너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인터리어였다.
깔끔한 가구, 욕실, 벽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집에서 내다본 바깥풍경은 바로 바다가 보였다.
이 곳도 역시 맘에 들었다. 바닥에 타일이 깔려 있는 실내 바베큐장.
이틀째 아침에 일어나 숙소에서 시간을 보냈다. 어제 숙소에 도착후 바로 들어가 몸을 녹이는 관계로... 마지막에 등장하는 개들은 우리아이들이 끝까지 놀던 진도개 가족. 특히 태어난지 한달가량된 새끼강아지를 무척 좋아했다. 귀여운놈.
숙소를 뒤로한 채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올라오는 중에 서산 마애삼존불상을 보기위해 잠시 들린곳.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아뿔사..
불상구경과 눈구경 후 앞 식당에서 식사후 집으로 향했다. 집에 오는 실에 많은 눈이 내려 고생했다. 조금만 늦게 출발했으면 많이 막혔을 듯 싶다.
어쨌든 이번 여행은 '자드락 펜션','a55 카메라', '겨울바다', '눈' 등의 키워드로 즐거운 여행이었다.